[정보] 젝시믹스

일본에서 신성장동력을 확보하기 위한 국내 레깅스 기업들의 경쟁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레깅스는 민망한 운동복에서 생활패션으로 자리잡으며 점점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는 스포츠웨어가 되었다. 

주로 몸매가 되는 연예인이나 유명인들이 방송에서 입고나왔던 것이 현재에는 일반들에게도 생활의류로 자리잡았다.

최근에는 우리나라 레깅스 기업들이 일본을 공략하기 위한 여러가지 시도를 하고 있다.

이러한 이유는 일본시장의 애슬러저(스포츠웨어)시장은 우리나라보다 4배정도 큰 12조원에 달한기 때문이다. (국내시장 : 약 3조원)

2019년에 일본법인을 설립한 젝시믹스는 대형 쇼핑몰, 백화점에 입점하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

올해에는 도쿄 시부야, 요코하마 등에서 팝업스토어를 운영할 계획이라고 한다.  

지난 4월에 일본에 단독매장을 오픈한 물라웨어도 도쿄 '카메이도 클락', 가고시마'센테라스텐몬칸'에 매장을 점점 늘려가고 있다.  현재 일본에 매장을 오픈하고 각종 마케팅을 진행하는 등 현지 공략을 위해서 노력하고 있다고 한다.

특히, 일본에서 새롭게 오픈한 대형복합쇼핑몰에 매장을 입점하고 있는 점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젝시믹스를 운영하는 브랜드엑스코퍼레이션의 지난해 매출금액은 총 1727억원, 영업이익은 108억원이다.

업계에 따르면 이는 전년 대비 각각 24.7%, 35% 증가한 수치이자 2년간 3배 정도 증가한 것이라고 한다.  

또한 지난 7일에는 젝시믹스가 골프웨어라인을 출시했다.

젝시믹스의 골프웨어는 50여종의 "애슬러저" 콘셉트로 일상에서도 착용이 가능한 제품이다.

골프 스포츠웨어 특성상 신축성과 디자인 부분에 신경을 많이 써서 제작했다고 한다.

특히 자외선차단 및 통기성, 흡수성의 부분을 중요하게 생각해서 만들었다고 한다. 

앞으로도 꾸준하게 성장할 것이 예상되는 '애슬러저'시장에 관심을 가지고 지켜봐야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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