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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MSI 개막

귀여운랑이 2022. 5. 12. 10:48

T1의 경기모습 (출처 - 연합뉴스)

 

지난 10일에 우리나라 부산에서 개최된 MSI는 2019년 말 월드챔피언십 이후 2년여만에 첫 유관중 경기로 진행한다.

MSI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는 글로벌 게임회사인 라이엇게임즈가 주최하는 리그 오브 레전드(LoL) e스포츠 대회이다.

또한 전 세계 12개 지역의 스프링(봄 시즌) 챔피언이 한 자리에 모여서 최고의 지역을 가리는 대회이다.

2020년 개최예정이였던 MSI는 코로나19확산 여파로 취소되기도 했었는데 2022년 우리나라에서 처음으로 개최됐다.

올해 MSI의 1일 입장객 수는 예선전 300명, 본선 2천 300명, 4강과 결승전 4천 300명으로 제한하면서 총 관람인원은 2만6천명 정도가 예상된다. 

라이엇 게임즈 코리아 측은 한국에서 처음열리는 MSI를 위해 다양한 이벤트 및 방송콘텐츠를 준비했다고 한다.

남은 경기 일정의 티켓 예매는 인터파크에서 가능하다. 혹시 관심이 있으신 분은 아래의 url를 클릭해 보면 된다.

싸니까 믿으니까 - 인터파크 티켓 (interpark.com)

 

MSI 경기 진행방식은 먼저 11개의 팀을 3개조로 나눠서 부산e스포츠경기장에서 조별리그를 치른다. (5월 15일까지)

럼블 스테이지(6강전)은 20일부터 24일까지 열리며 벡스코 1 전시장에서 진행된다. 

27일과 28일에는 4강전, 결승전은 29일날 5판 3선승제 토너먼트로 진행된다고 한다. 

이번 MSI에는 우리나라를 포함한 중국, 유럽, 북미, 터키, 브라질, 동남아 등 11개 지역의 대표팀 33개국 선수와 스태프등 총 600여명이 참가한 경기이다.

특히 우리나라 대표팀 T1은 LCK 스프링에서 '전승불패'로 우승을 거머쥔 최강의 팀이라고 하니 더욱 기대가 된다.  

T1은 10일 개막전에서 베트남 대표 사이공 버팔로와 대결하고, 11일에는 라틴 아메리카 대표 팀에이스와 각각 두번씩 경기를 치른다. 12일에는 일본 대표 데토네이션 포커스미(DFM)와 대결한다.

미국 매체 '월드 스포츠 네트워크'는 리그오브레전드 e스포츠 개막 후 아직 공식적인 패배가 없는 참가팀은 T1뿐이라면서 경기력과 자신감 부분에 대해서 감탄했다고 한다. 정말 앞으로가 더 기대가 되는 팀이다. 

 

스틸시리즈 헤드셋 - 출처 (스틸시리즈 홈페이지)

 

그밖에도 세계 최초 게이밍 기어 브랜드 스틸시리즈 (SteelSeries, CEO: 에티샴 라바니)가 2022 MSI T1 팝업스토어에 참여한다.

투썸플레이스 부산 벡스코점에서 총 20일간 (5월 10일부터 ~ 29일까지) 진행되며 스틸시리즈의 헤드셋, 키보드, 마우스 등 각종 인기 제품을 직접 체험해보고 특별가로 구매까지 가능하다고 한다. 또한 방문자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경품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하니 시간이 되면 한번 가보면 좋을 것 같다. 

참고로 스틸시리즈는 지난해 8월부터 T1 프로게임단의 공식 헤드셋파트너십을 체결한 이후 발로란트, 리그 오브 레전드, 포트나이트, 도타 2, 배틀그라운드, 에이펙스 레전드 등의 게임에서 T1의 주요 선수들의 단독 동식 헤드셋 제품을 제공하는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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