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 어바웃펫

 

우리나라 반려동물 양육인구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는 상황이다. 

지난해 기준으로 반려동물 양육인구는 1448만명(604가구)으로 전체 인구의 28%나 차지하고 있다. 이 수치는 10명중 3명이 반려동물을 키우고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KB지주 경영연구소에 따르면 관련 시장 규모도 2020년 기준 3조4000억원에서 2027년까지 6조원으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런 상황에서 반려동물 관련시장에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GS자회사 "어바웃펫"에 대해서 알아볼려고 한다.

어바웃펫은 지난해 5월부터 네이버와 업무협약을 맺고 '맞춤형 펫 서비스' 를 제공하고 있다.

지난해 말에는 '펫띵'을 인수해서 반려동물 시장의 데이터 및 고객 맞춤형 서비스 분석을 기반으로 한 PB상품개발을 확대했다. 또한 지난 3일에는 네이버로부터 100억원대의 투자 유치를 성공했다고 한다.

어바웃펫은 물류센터 자동화 및 확장, IT투자 및 디지털 콘텐츠 마케팅 활성화를 위해 이번 투자금을 사용할 계획이다.

또한 고객 밀착 케어 서비스를 위해 콘텐츠와 케어를 연결해 고객의 불편함을 해결하는 방안도 계획중이다. 

네이버 장보기몰에는 어바웃펫의 고객 케어 및 상담 서비스를 지원하고 당일,새벽배송의 지역을 확대시킨다고 한다.

지난해 12월에는 카카오모빌리티 서비스인 "펫(PET)택시"와 "T펫"의 협업을 진행하면서 펫 택시 이용객을 대상으로 펫키트와 할인쿠폰을 지급하는 활동도 시작했다. 

GS리테일에 따르면 어바웃펫 내에 구독 서비스도 준비중이며, 우쭈주케어센터(반려동물 생애주기 케어) 와 21그램 (장례서비스) 과의 파트너십을 통한 서비스도 기획중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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