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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업 이야기

[정보] 상호명 지을때 고려해야 될 사항

by 귀여운랑이 2022. 4. 12.

 

무언가를 시작하는 것은 쉽지 않다. 더구나 처음 해보는 사람일수록 두려움은 커진다.

사업을 처음 시작해야 할 때 가장 먼저 고민해 봐야 할 것은 아무래도 "상호명" 짓기 같다.

사업자등록증을 신청할 때 상호명 쓰기란을 두고 고민을 해본 경험이 있을까.

그래서 상호명을 지을 때 고려해야 될 점 몇가지를 알아보려고 한다. 

 

 

첫째로 우선 본인이 운영하고자 하는 사업체의 업종과 규모를 먼저 파악해야 한다.

큰 규모의 사업체의 경우는 오너 한 사람의 의견보다는 함께 근무하고 있는 종업원들의 의견도 들어보는 것이 중요하다.

즉, 전체적인 사업체의 이미지를 대표할 수 있는 일반적이고 함축적인 뜻을 내포하고 있는 상호명을 짓는것이 좋다.

소비자에게 알려지기 위한 상호명은 그만큼 여러 사람의 기억속에 각인되어야 한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많은 사람들이 해당 업종을 떠올렸을 때 본인의 사업체의 상호명이 기억될 수 있도록 쉽게 짓는 것이 중요하다.

 

 

 

 

둘째로 사람들이 부르기 편하게 발음할 수 있는 글자를 조합해서 짧게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 

아무리 좋은 의미를 가진 단어라고 할지라도 부르기가 어렵고 발음하기 쉽지 않다면 상호명으로는 적합하지 않다.

우리 주변에 유명한 상호명을 떠올려 보면 거의 다 부르기 편하고 기억하기 쉬운 단어로 구성되어 있는 특징을 볼 수 있다. 즉, 상호명은 편하게 발음할 수 있는 글자들의 짧은 조합으로 이루어 져야 하며, 본인 사업체의 이념과 가치가 잘 나타나 있으면 좋은 상호명이라고 할 수 있다.

 

 

 

세번째로는 브랜드 네이밍의 창조성을 살릴 수 있는 다양한 조합을 통해서 본인만의 상호명을 짓는 것이 좋다. 

요즈음 뜨고 있는 신조어와 본인의 사업체에 맞는 의미를 조합해서 상호명을 만들수도 있다.

이러한 트랜드는 요즈음 뜨고 있는 제품의 네이밍에도 많이 쓰이고 있으며, 기발한 아이디어를 가진 상호명으로 펀슈머들을 공약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브랜드 네이밍을 할 때는 판매 상품, 주요 타겟층, 기업의 컨셉 등이 잘 나타나 있는 것이 중요하다. 

 

 

** 펀슈머란? 물건을 구매할 때 상품에 대한 재미를 소비하는 경험을 통해 느끼는 소비자를 일컫는 용어로, 이들은 자신의 소비 경험을 공유해 트렌드를 선도한다는 특징을 가진다. (출처 - 네이버 지식백과)

 

 

마지막으로 상호를 등기하기 전에 반드시 중복된 상호명이 있는지 체크해 봐야 한다.

상호는 상법에 따라 특별시, 광역시, 시·군의 동일영역을 벗어나면 보호받기 어렵다. 그렇기 때문에 서울특별시, 부산광역시 등에서 동일한 상호를 사용할 수 있다. 즉, 해당지역에서만 동일한 상호를 사용하기 어려울 뿐이지 그 지역을 벗어나면 동일한 상호를 사용함에 있어서 문제가 없다는 말이 된다. 

상호명 검색은 인터넷 등기소에 가면 누구나 쉽게 조회할 수 있다. 검색했을 때 "살아있는 등기" 라고 나온 상호는 현재 사용중인 상호라는 뜻이므로 이와 동일한 상호를 사용은 안된다는 의미이다.

 

 

계획하고 시작해서 열심히 일하자!

 

사업을 운영하는데 있어서 적절한 상호를 사용하는 것은 무엇보다 중요하다. 

위의 내용들을 바탕으로 적절한 상호를 만드는 것을 시도해 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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