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일 넷플릭스 주가는 35.1% 폭락했다.
또한 하루만에 시가총액이 540억달러(66조6900억원)이 증발했다고 한다.
이는 2004년 10월 이후 18년만에 최대 하락폭이라고 하니 어마어마한 금액이다.
아무래도 가장 큰 이유는 미국은행의 금리인상으로 인한 인플레이션에 있다.
인플레이션의 큰 원인은 우.러 전쟁으로 인해서 원유, 천연가스 공급에 차질이 생기고 코로나로 인한 공급망의 어려움이 작용한 부분이다.
금리와 주가는 아주 큰 연관성을 가진 부분이 있기 때문에 투자자들은 항상 금리를 잘 체크 할 필요가 있다.
금리가 오르면 은행에 돈을 빌려서 운영하는 기업들(성장주)은 이자 부담을 떠안게 되고 이로 인해서 순수익은 줄어든다.
이런 상황에서 현명한 투자자들은 주가가 내려가는 것을 미리 파악하고 앞으로 계속 성장성 있는 기업의 주식을 싸게 사기도 한다. 앞으로도 계속 성장성 있는 기업을 알아보는 것은 오랜 투자 원칙과 공부가 밑바탕이 되어야 할 것 같다.
현재는 주가가 떨어진 상태이긴 하지만 기업내부의 재무정보를 꼼꼼하게 살펴보고 현금이 많거나 실적이 좋은 기업을 찾아서 투자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
다시 넷플릭스의 주가 하락의 원인을 전체적으로 살펴보면 아래와 같다.
전체적인 온라인동영상플랫폼(OTT)시장의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는 추세이다.
이런 부분들은 넷플릭스 가입자 감소에 큰 영향을 미쳤을 것이다.
전문가들의 말에 따르면 북미지역의 구독료를 인상한 여파로 인한 가입자 감소도 하나의 이유라고 한다.
또한 넷플릭스가 지난 3월부터 러시아에 서비스 중단하여 약 70만명의 가입자가 떠났다.
그리고 가입자 간 계정 공유로 인한 부분도 직접적인 수익에 악영향을 끼친다.
넷플릭스 측은 유료가입자 외의 약 1억가구가 계정을 서로 공유하고 있다고 파악했다.
넷플릭스는 3월부터 코스타리카, 칠레, 페루 이 국가들에서 타인과 계정을 공유할 때 추가 비용을 내는 요금제를 테스트 중이라고 한다.
현재 미국의 투자은행들이나 월가에서는 넷플릭스가 성장주로써는 한계에 도달했다고 보고 있다.
이는 단순한 가입자 감소보다는 앞으로의 성장성에 중점을 두고 말한 내용으로 보여진다.
앞으로 이 치열한 OTT 시장에서 넷플릭스가 어떻게 살아남을지 궁금해 진다.
[알림] 위의 내용는 투자판단과는 관련이 없는 단순 정보 전달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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