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디즈니랜드는 미국 애너하임.올랜도, 프랑스 파리, 홍콩 란터우, 일본 도쿄, 중국 상하이의 총 6곳이 있다.
그럼 요즈음 이슈가 되고 있는 경북 구미 디즈니랜드설은 과연 무슨 내용일까?
세계적인 테마파크인 디니즈랜드가 우리나라 경북 구미에 들어선다는 게 과연 사실일까.
이 같은 이슈에 대해서 경상북도는 입장표명을 했다.
대규모 테마파크(디즈니랜드) 유치 같은 경우는 중앙정부와 지방정부의 지원도 함께 이루어 져야 하는 대형 프로젝트이다. 현재는 한국진출계획에 대한 미국월트디즈니 본사로부터 공식서신을 받아야 되는데 아직 받지 못한 상태이고, 관계 협력사들과는 서신교환 및 상호협의를 진행중인 것은 맞다고 한다.
그러므로 아직 유치확정을 말할 단계는 아니며 일부 언론기사의 확정관련 소식은 오보라고 했다.
또한 업계관계자들의 말에 의하면 원래는 롯데월드 부산이 들어서기 전에 부산 오시리아 관광단지에 디즈니랜드와 유니버셜 스튜디오 등의 유치를 고려했었다고 한다.
이유인 즉 오시리아 관광단지가 영상&영화 테마파크 라는 주제로 기획됐기 때문에 디즈니랜드가 들어섰을때 가장 좋은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다고 예측한 것 같다. 그러나 우리나라 투자 자체가 미지수 였고, 입지조건에 관련해서 이견이 맞지 않아서 유치가 무산되었다.
여기서 우리가 주목해야 할 점은 경상북도 투자유치실장의 발언이다.
언론에 따르면 그는 현재 상황을 이렇게 설명했다.
현재 미국월트디즈니 본사의 한국진출 계획을 확인하는 공식 서신을 "기다리고 있는 단계" 라고 했다.
또한 중국기업 중해예봉문화발전유한공사의 국내 자회사인 (주)문명인, CSCEC(중국건축고분유한공사)와 한국판 글로벌 테마파크 "디즈니랜드" 유치를 위해서 서신교환 및 상호협의를 진행중이라고 한다. 참고로 디즈니랜드 승인권은 미국 디즈니랜드 본사, 상해디즈니리조트가 공동으로 보유중이다.
그럼 만약에 공식서신을 받게 되면 경북 구미에 디즈니랜드가 들어서는 게 기정사실이 될 수 있을까.
결론은 디즈니랜드 유치를 위한 노력은 "진행중" 이라는 말이 된다.
현재 실현가능성에 대해서 많은 이견이 있는 가운데 사업의 주도권을 갖고 있는 업체가 중국 자본을 바탕으로 하는 점도 우려하고 있는 상황이다.
앞으로도 관심을 가지고 지켜봐야 할 문제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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